잠잘 때도 돈을 버는 NFT

 

NFT를 한번 발행하면 그 NFT로 꾸준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화가가 그림을 팔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그림이 팔린 금액이 전부다. 

그 그림이 나중에 다른 구매자에게 원래 가격의 10배나 100배 이상의 가격에 판매되더라도 그것에서 발생한 수익은 화가에게 단 한 푼도 돌아가지 않는다. 그림이 한 번 팔리고 나면 작품의 값어치가 올라가더라도 원작자는 이익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단지 새 그림을 그리는 방법 외에는 없다. NFT는 지속적 로열티 기능을 통해 작가나 창작자들이 그들의 작품이 미래에 거래가 될 때도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심지어 작가들은 청구서를 발송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구매자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며 이익을 얻기 위해 제삼자를 거치거나 며칠씩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자동으로 작가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입금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속적 로열티는 처음 만들어진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되는 경우에만 지급이 보장된다. 다른 마켓에서 거래된 경우 지속적 로열티가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점은 좀 아쉽지만, 지금까지 제삼자를 걸쳐 작품을 판매해야 했고, 처음 지급받은 금액으로 만족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지금의 NFT도 매우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좀 더 지나면 이 지속적 로열티를 받는 방법이 모든 마켓에서 보장되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