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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행) 다낭 여행 3박 5일 일정 & 경비 (3월3일~3월7일)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엄마와 동생과 같이 가는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와 사전 준비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주요 관광지등만 계획을 세우고 음식점 등 세부는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엄마와 같이 가는 만큼 세부적인 것 까지 모두 사전 계획을 세우며 여행계획을 잡게 됐다.

 

나는 휴양이 좋았지만, 엄마는 관광지란 관광지는 꼭 다 보고 오고 싶다고 하셔서 좀 빡센 일정으로 잡게 됐다.

관광지를 놓치지 않는 다낭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가이드맨 등 패키지 여행을 먼저 알아봤었는데, 아무리 계산을 때려봐도 자유여행 경비의 두배이상이 나와서 가이드맨의 여행 경로, 하나투어 여행 경로, 지도상 거리 등을 참고하여 여행 루트를 짰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휴양을 즐기기는 것을 포기할 수 없어, 비행기 값을 조금 더 내더라도 3월 3일 아침에 도착하여 리조트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일정을 잡았다. 매우 만족하며, 하루라도 꼭 호캉스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결론적으로 보면, 불상 등 불교에 관심이 없다면 관광지는 '바나힐'만 보면 되고, 한시장 등 쇼핑을 하는 날을 하루 잡고, 계속 리조트에서 휴양을 하는 것이 다낭을 속편하게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다낭여행

 

3월 3일 - 호캉스

7:45~10:55 ICN-DAD
11:30~13:00 공항 - 숙소 (+공항 끝에서 두번째_초록색 간판에서 환전 / 비행기 출발 지연, 입국심사&가방찾기 등 시간 예정보다  100% 더 소요 됨으로 넉넉히 잡는 것이 좋음)
~ 숙소에서 호캉스 (수용장 있는 고급리조트 

 

다낭여행

 

3월 4일 - 호이안지역 여행

10:00~11:30 레몬트리 스파 60분 마사지

- 호이안과 가까운 지역 숙소에서 하루 머물고, 레몬트리 스파의 픽업, 드랍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 마사지 시설, 서비스에 만족하여 추천한다.
- 네일은 좀 서툰느낌이 든다.
★스파 픽업, 드랍 서비스 이용 (스파에서 그랩을 불러준다. 차는 그랩이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동수단으로 매우 좋다.)
12:00~13:00 [중식] 레몬트리 스파에서 호이안 구시가지 까지는 15~20분 걸어가면 된다. 비교적 짧은 거리이고, 걸어가면서 호이안을 느낄 수 있다. 점심은 꼭 구시가지 안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레몬트리와 좀 가까운 위치인 "미스 리 카페22" 는 절대 가지 말자. -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서 방문했으나 베트남의 안좋은 첫인상을 얻게 됐다. 음식값은 한국과 비슷하며 맛이 특출나지도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알바생의 짓이었지만 30만동을 거슬러 받아야 하는데, 고작 3,000동을 줬다. 음식점에서 설마 사기를 칠까 싶어 제대로 확인을 안한 잘못도 있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이 일로 동생은 베트남을 싫어하게 됐고, 남은 여행동안 스트레스받으며 돈계산을 철저하게 하게 되며 팁에도 궁색하게 됐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지맘대로 100배를 후려쳐 가는건 정말 지금 생각해도 화가나는 일이다.)
13:00~17:30 호이안 구시가지 구경 
- 빈빈샵 : 아오자이 대여 (15만동)
90 Ngô Quyền, An Hội, Hội An, Quảng Nam, Vietnam

빈빈샵에서 아오자이를 꼭 대여하자. 아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너무 좋은 기억이었다. 물과 망고를 서비스로 주시고, 대여를 반남하면 과자를 서비스로 주신다 ^^. 아오자이는 배와 하체비만체형 보완이 아주 잘되는 옷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15만동에 옷과 모자를 빌려주신다 :))

★13:00~15:00 는 구경하다 들어가고 싶은 카페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너무 덥다. 일행들과 온도로 인한 괜한 싸움이 날 수 있다. 이왕이면 2층이 있는 카페에 들어가 호이안 구 시가지의 풍경을 즐기면 좋을 것이다^^ 에어컨 있는 집 필수!!
17:30~19:00 [석식] 모닝 글로리 시그니처 

- 1호점은 사람이 많다고 하여 나는 2호점으로 갔다. 예약 필수다!! 예정보다 좀 일찍가서 그나마 오후 6시 반까지는 있을 수 있었다. 2호점이 야외 테라스가 있고, 3층이라 호이안구시가지의 야경을 보기 제격이다.
- 내가 먹어본 베트남 음식들 중 이곳이 제일 돈값을 했다. 맛있었다. 배만 더 고팠다면, 더 많이 먹어봤을 텐데 아쉽다. 
★강추!! 모닝글로리 시그니처 / 18:30~ 어두워진다!! 야경이 너무 예쁘다!
19:00~ 모닝글로리 바로 앞에 소원초와 소원배를 탈 수 있는 매표소가 있다. 
- 아저씨가 하늘색 티를 입고 있다. 티켓을 보여주면 작은 선착장(?)에서 순서대로 소원배를 태워 주신다.
- 1~3인 : 17만동
- 소원초 1개 : 1만동

TIP 사람이 붐빌 때가 있다. 줄이 너무 길다면, 조금 기다려보자. 21시까지 배를 탈 수 있으니.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주 잠깐만 줄이 굉장히 길었었다. / 나는 대기 없이 바로 탔다 ^^)
21:00~ 스파 드랍서비스를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
(구시가지를 낮에도 보고, 야경으로도 보고 많이 봐서 예정시간보다 일찍 숙소로 이동했었다.)

★위치는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이 곳만 정말 딱 깨끗한 기념품샵 느낌이었고, 제품들에 딱딱 가격표가 붙어져 있었다. 여기서 마그넷을 하나 구매 했는데, 정말 맘에 든다 !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호이안 강 기준 3번째 골목의 길 어디가에 있었던 것 같다. (다리 있는 곳에서 쭉 레몬트리 쪽으로 가다보면 있음) /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낮에 돌아다니다 마그넷과 스누피 가방을 산 곳이 있는데, 거기서도 1만동 사기를 당했다 ㅎㅎ. 나는 정찰제가 너무나 좋다
  묵고 있는 숙소가 롯데마트 배달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배달을 추천!
다음날 배달을 받기 위해 이날 저녁 배달을 시켰다.

우리가 다음날 묵었던 숙소는 가성비 숙소로 다낭시내에 위치해 있었다.

*롯데마트 배달 시키키
- 배송주소 (도)/지구/구 : Đà Nẵng,Quan Ngũ Hành Sơn,phường Mỹ An
- 배송주소 : 175 Lê Quang Đạo,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 배송메모 : LIVIE Da Nang An Thuong

*배달 방법은 따로 업로드 하겠다.

- 이 숙소는 가성비로 치면 매우 좋았다. 얼리 체크인,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이되고, 롯데마트 배달이 된다.
단점은 저녁 8시~10시까지 매우 시끄럽다. 되지 멱따는 목소리로 고성방가 노래소리를 들어야 한다. 입구가 계단이다. 캐리어를 들고 8~15개 정도를 올라가야 한다. 로비는 1층에 위치해있다. 문열고 들어가면 로비를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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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 오행산 & 다낭 시내 관람 & 링엄사, 숙소 옮기기 (이날 부터 시티투어 그랩을 신청하여 한국어 조금 가능한 기사님과 여행을 다녔다.)

9:00~12:00 오행산
- 엘리베이터(편도 탑승), 오행산 약 11~12개의 동굴 관람 (운동화 필참!)
- 암투동굴(입구에서 따로 티켓팅, 엘레베이터 탑승 없이 바로 관람 가능한 동굴)

이날 내 몸이 좋지않아, 암투동굴만 관람하게 됐다. 오행산 동굴들 관람이 궁금하다면 꽤 많은 유튜브들이 디테일하게 촬영했음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암투동굴은 천국과 지옥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천국의 계단이라는 것을 다올라가다간 정말 천국을 갈 수도 있을 것 같은 경사와 안전성이 없어보이는 계단이 있다.
지옥동굴은 관람을 완료 했었지만, 천국계단은 엄마만 초입까지만 올라갔다 오셨다. 끝까지 가고 싶어하셨지만, 혼자 올라가다가 다치실까봐 막아서 올라가시지 않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2:00~13:30 점심 (다낭 시내에서 고르기)
13:30~15:30 다낭 시내 구경 & 쇼핑 (아래 모든 곳은 걸어서 관람이 가능하다.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해 보라.)
- 핑크성당 (내부는 예배시간에만 개방 된다. 예배시간 시 사람이 밖에까지..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
- 센트럴 마켓(기념품샵 - 라탄가방을 여기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사고 싶지는 않았다.)
- 엘스토어(마카다미아, 커피 구매 하면 좋을 듯)
- 데비스 베이커리(커피맛 쿠키가 인기인데, 솔직히 국내 지방 어딘가에서 유명하다고 사온 쿠키와 별반 다를게 없다. 굳이 사야하나 싶은?)
- 한시장 ( 냄새, 인파... 정신 정말 없다. 카페 같은데 보면 추천하는 물품이 상당히 많은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크록스만 사고 빠져 나오는게 좋을 것 같다. - 돈계산은 오히려 한시장이 정직하게 잘 해주셨다)
- 콩카페 1호 또는 2호 (2호점에 갔는데, SKT 멤버쉽 할인, 도깨비 할인 다 안된다고 했다. 500원 정도 할인되는 것이니 괜히 열받지 말고 그냥 사먹는게 맘편할 것 같다. - 동생이 여기서 또 빡쳤었다...하..)
14:00~17:40 영흥사 관람
- 손짜마리나 카페(그리스 산토리니 컨셉 카페 / 차로 4분 거리 / 영흥사 관람 후 시간 남으면 들려서 선셋과 사진을 많이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18:00~19:30 마사지 스파 (저녁 먹을 곳과 가까운 곳으로 예약 하기)
- 다낭 고스트 팩을 구매해서 받은 무료 60분 스파가 가능한 미케스파를 가게 됐는데... 비추한다. 무료라 기대가 없었고, 그래서 발마사지만 간단하게 받을 계획이었는데, 발마사지도 침대에 누워서 받는다. 근데 그곳이 매우 축축하고 눅눅하고.. 너무 환경이 좋지 않았다. 화장실겸 샤워실은 정말 최악이었다. (샤워를 안할 것 같아 이 방으로 줬을 수 있지만, 샤워할 수 없는 곳이었다.) 빋는 내내 찝찝해서 빨리 끝나기를 기다렸는데.. 이 마사지를 돈내고 받았다면 정말..화가 났을지도 모르겠다.
19:30~20:30 [석식]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1호점 (422 Võ Nguyên Giáp,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 카톡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 10%할인이 가능하다. (영어로 대화)
- 맛있다. 좋다~ 가보자.

  숙소에서 휴식
- 롯데마트 22시까지 운영함으로 못산 것이 있다면 가봐도 된다
- 숙소를 미케비치와 가깝게 잡는다면 밤산책으로 미케비치를 가봐도 좋다
- 미케비치와 가까운 숙소라면 새벽 5시쯤에 일출을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계획에 있었지만, 몸이 안좋았던 관계로 일출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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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 바나힐 투어 (다낭 마지막 날)

9:00~10:15 [조식] 냐벱 - 한시장 베트남 가정식 (9시 오픈)
- 호텔 조식을 먹어도 좋지만, 냐벱이 베트남 가정식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일정에 있었다.
11:30~16:00 바나힐 투어
- 골든브릿지 부터 관람하고 가장길다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가장 긴 케이블카는 운영 중이지 않아 다시 골든브릿지 쪽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게 됐다.
-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고, 관광할 곳으로 공사중인 곳도 몇몇 보였다. 넉넉히 4시간 잡으면 전부를 구경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된다.
- 골든브릿지는 우리가 도착해서 관람할 때는 정말 사람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내려가려고 다시 들렸을 때는 인파가 많지 않았다. 날에 따라 눈치싸움이 좀 필요한 것 같다. 오전에 관람해야 인파가 별로 없다고 하여 이렇게 한것이었는데.. 하지만 사실 원했다면 다시 돌아오며 골든브릿지를 다시 관람가능하긴 했다. 엄마가 굳이 뭘 또 가냐고 하여 가지 않았는데, 골든 브릿지 반대편에서 손이 다 보이게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다.

TIP 케이블카 줄스러 갈때 뭔가 패키지 인파가 보인다면, 뛰어서 그 인파 앞에 서서 줄을 스면 좋다. 안뛰면 안된다고 생각된다!

★중식으로 '브라세리' 왕 추천
- 피자 진짜 진짜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도 맛집중의 맛집으로 소개 될 수 있을 정도에 피자 맛이다.
크리스피 하면서 치즈의 부드러움. 너무 맛있음으로 꼭 먹어보길 바란다.
17:30~18:30 [석식] 쏨모이가든
- 한국인 사장님이 상주해 있음.
- 약 18:30 부터 음악 연주 라이브가 시작됨
- 맛은 평범. 직원들도 한국말 매우 유창함.
- 추천하지는 않음 (한국에도 있는 음식점으로 알고 있음)
- 실내에서 먹고, 야외 테라스 쪽을 구경(?)하면 예쁘긴 예쁨
18:35~18:45 용다리&사랑의 부두 관람 (용다리는 '금~일'에 불을 뿜는 것으로 안다. 우리의 여행 날짜와 맞지 않아 실제로 볼 수는 없었다.)
18:35~19:10 선짜 야시장 관람
사랑의 부두에서 다낭의 대표 야시장인 선짜 야시장까지 도보로 약 5분 거리임으로 야시장 구경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시간을 쪼개 야시장을 살짝 구경할 수 있다.
야시장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면 스킵해도 될 것 같다. (베트남 음식으로 인해 몸이 안좋았던 관계로 야시장관람은 하지 않았다 / 이미 호이안에서 많이 보기도 했었고..) 
19:20~21:10 스파 365 (스톤 마사지 90분)

- 시간이 된다면 정말 마사지는 무조건 다 스톤마사지로 받으면 좋을 것 같다.
- 강도는 무슨 마사지건 무조건 '약'으로 하자. 강으로 하면 다음날 몸살 난다....
- 스파 365는 마사지 사들은 좀 초보자에 한국어가 약했다. 관리인은 한국어를 잘했다.
- 공항 드랍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시티투어 그랩은 10시간이 넘으면 추가 요금이 있기 때문에 마사지샵 까지만 이용하고 공항까지는 스파드랍을 이용했다. -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21:30 다낭 공항 도착
- 출국 패스트트랙 이용 추천한다.
- 입국과 줄이 비슷하게 길긴 했지만, 출국 시 남들보다 빠르게 보안검색대로 갈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
23:25~06:05(+1) DND-INC (출발할 때처럼 비행기 이륙까지 시간이 지체됐다. 다낭으로 올때나 다낭을 떠날 때나 약 30분 정도는 지연 됐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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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몸이 안좋았던 적이 이번이 처음이라, 사실 여행 최초로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던 여행이었다. 베트남 물만 먹어도 구토를 했다. 롯데마트에서 포카리를 사서 그것으로 모든 음식을 대신했다.

베트남 여행 후 되돌아보니 역시나 좋은 추억이 되긴 했지만, 다시 돌아 갈 수 있다면 그냥 모든 경비를 고급리조트에 몰빵해서 고급리조트에서 쭉 머물고, 마지막 날에 바나힐만 관람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다낭 고급리조트 1박가격이 그렇게 싼 것도 아니긴 하다. 물색도 한국과 같고. 다음에는 정말 찐 휴양지를 가보고 싶다.

그 전에 일본부터 가볼 계획이지만. 모두 좋은, 즐거운 여행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카드결제를 지양하고 있는 점이 정말 불편했다. 현금결제는 사기를 치고.. 이 점이 베트남 여행에서 정말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상당히 많은 가게가 현금결제를 원한다. (2000년대 한국에서 카드 수수료때문에 가게들이 카드결제 꺼려했던 그 느낌이다.)

 

물가가 싼 점이 매우 이점이지만, 현 한국만큼 결제시스템이 발전되고... 물가는 지금보다 아주아주 조금만 오른다 가정한다면..베트남 자체가.. 재방문 할까말까다... (개인적으로 싱가폴은 정말 다시 한번 가고 싶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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